하이브, BTS 완전체 복귀에 ‘폭발’ 예고…SM·JYP도 같이 간다

BTS 완전체 복귀 시점이 다가오자 엔터 업계 투자자들 사이에서 다시 기대감이 퍼지고 있다.
2025년 6월, BTS 멤버 지민과 정국(6/11), 슈가(6/21)의 전역을 기점으로 하이브 아티스트의 완전체 활동이 가능해지며, 주가 반등과 함께 업종 전반의 투자 심리 회복이 기대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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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거에도 그랬다 – 전역 후 주가 +50% 이상 사례

2017년 동방신기 제대 후 SM 주가 6개월간 +54.2% 상승

2019년 빅뱅 제대 후 YG 주가 12개월간 +65.7% 상승
이처럼 K팝 대표 아이돌의 군백기 종료는 업종 전반에 강한 심리 반등 모멘텀을 제공한다.
이번 BTS 복귀 역시 같은 효과를 불러올 가능성이 높다.

실적은 이미 반영 중 – 앨범 초동 714만장 돌파

2025년 5월, 보넥도, 진(BTS), RIIZE, 아이들 등 주요 아티스트들이
엔터4사(하이브·SM·JYP·YG) 합산 714만 장의 초동 앨범 판매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큰 폭 상승했다.
세븐틴은 단독으로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했고, RIIZE는 180만 장 판매로 급성장세를 보여줬다.

스포티파이 청취자 수 감소는 일시적

5월 기준, 스포티파이 청취자 수는 YoY -8.7% 하락했다.
하이브 -5.1%, SM -12.8%, JYP -7.1%, YG -16.8%로 하락세지만 이는

상반기 고연차 IP 활동 감소

라이트 팬덤 유입 부진
에 따른 기저효과로 분석된다.
하반기 BTS·aespa·스트레이키즈 등 대형 IP 복귀가 이어지면 다시 반등이 예상된다.

공연 수요 폭발…모객 139만명, JYP·YG 강세

5월 공연 모객 실적은 엔터 4사 기준 총 93회차, 139만명(+25.3% YoY)

JYP: 스트레이키즈, NMIXX 투어로 +616% YoY

YG: 베이비몬스터, 트레저 월드투어 실적으로 +62% YoY
하반기에는 SM(aespa), HYBE(BTS), JYP(SKZ) 중심으로
글로벌 스타디움 투어가 본격화되며 실적 기여가 클 전망이다.

지금은 '사두는 구간'

앨범 판매, 공연 수요, 글로벌 팬덤, 군백기 종료, 모두 맞물린 지금이야말로
K-POP 엔터 업종의 저점 매수 시점으로 평가된다.
특히 BTS를 보유한 하이브, RIIZE·aespa로 신성장 축을 쌓은 SM,
투어 역량이 폭발한 JYP 모두 다시 보는 흐름이 시작됐다.
“이럴 때 들어가야, 진짜 수익이 남는다.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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